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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829
작성일
2021.02.24
수정일
2021.02.24
작성자
lincplus
조회수
1618

신동훈 기계시스템학부 교수, 여성 STEM 장학금 조성 및 전달

우리대학 신동훈 기계시스템학부 교수가 미래 모빌리티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여성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장학금을 전달했다전달식은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연구·교육을 위해 지난 10월 구국관에 구축한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랩 게러지 (RIMS Garage)에서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앞서 지난 11월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센터장 이경수)와 스마트 모빌리티 연구·교육 협약을 맺은 뒤 관련 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연구개발을 추진한 데에 따른 첫 번째 결실이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기계시스템학부 전효리 학생(4학년)과 오시은 학생(3학년)은 올 한해 동안 인공지능을 이용한 국방 무인 자율 표적 인지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고령운전자를 위한 첨단운전자 지원시스템 개발교내 비대면 서비스 자율주행 로봇 등의 개발을 더뉴피쳐(The New Feature·대표 김현근)와의 협업을 통해 수행했다.

 

더뉴피쳐는 최근 인공지능 챔피언십 2020의 ‘AWS Deep Racer League’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인공지능 유망 스타트업이다.

 

학생들은 이와 함께 수소전기차 안전기준 법제화 및 국제화 추진전략과 같은 우수연구결과를 지난 11월 한국자동차안전학회에서 발표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을 주도하는 여성 공학자로 성장하고 있다.

 

정영수 기계시스템학부장은 미래모빌리티 여성 STEM 장학금은 기계시스템학부가 지속적으로 자율주행 스마트 모빌리티 교육 및 연구를 선도해 나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촉매제가 됐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수여한 신동훈 교수는 올해는 서울대 미래모빌리티 기술센터와 협업해 국내대학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현장에서 교육 및 연구할 수 있는 저변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로 학생들이 기술 융합검증 등의 사명을 가지고서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급변하는 도전과 기회에 부응하는 차세대 여성리더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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