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 소개
본 트랙은 맞춤형 헬스케어시스템 개발을 위해 필요한 기초/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트랙이다. 기초이론 과목을 통해 헬스케어 센서에서 작용하는 물리・화학적 기본 원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전공과목을 통해 스마트 센서에 대한 기본적인 설계를 위한 기계・전자・화공 이론을 배운다. 설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응용적인 전문과목을 통해 전체 스마트 센서 및 진단을 실현하기 위한 현실적인 시스템의 동작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설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스마트센서/진단 개념
개인에 맞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건강정보 수집을 위한 센싱 및 정확한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진단 기술이다.
이는 의학적으로 중요한 바이오마커에 대해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각종 건강 정보를 효과적으로 획득하기 위해 기계, 화학 및 물리적 작용을 융합적으로 고려하여 설계 및 제작된다.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진단은 수집된 각종 건강정보를 활 용하여 개인의 체질 및 상태에 맞는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기술이다.
응용 분야
본 트랙에서 얻은 역량은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성하는 요소 기술에 대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 헬스케어 진단을 위한 각종 헬스케어 관련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센서 기술 개발
- 기본적인 센싱기술들을 이용해 생체에서 건강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생체전자 시스템 기술 개발
- 수집된 기술들을 데이터 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건강정보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스마트 진단 시스템 기술. 가장 대표적인 응용 분야로 다양한 바이오센서를 겸비한 스마트워치를 들 수 있다.
- 뇌전증(epilepsy)의 biomarker인 electrodermal activity를 측정하고 기계학습을 기반으로 된 알고리즘으로 뇌전증 환자의 발작을 탐지. (2019년 6세 아동을 대상으로 class 2 medical device FDA 승인을 받음)
- Apple watch의 경우 광학적 심박측정(Potoplethysmography)를 통한 부정맥 진단이 가능하며, 현재는 ECG와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이 추가된 상태. (2019년 class 2 FDA 승인을 받음)
교육과정
진로와 향후 전망
최근 헬스케어 시장과 관련 산업의 규모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이에 대한 전문 인력의 수요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각종 전망에서도 헬스케어는 현재 유망 신산업에 속하며, 향후 수년 내에 폭발적인 인력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트랙을 이수하면 각종 헬스케어 산업계에서 스마트 센서 및 진단 시스템 설계에 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며 헬스케어 산업과 관련된 기술 전략 기획이나 관련 법, 제도 개정 등 정책적 기획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